녹색 여가 주거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석관동 62-1일대, 서울시의 확정된 신속통합기획!
서울시는 성북구 석관동 62-1일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기획을 통해 고밀도로 형성된 노후주택 지역이 풍부한 공원을 품은 녹색 여가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약 1,500세대 내외의 주거단지는 최고 39층 내외로 구성되며, 동부간선도로와 지하철 3개 역과의 가까운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천장산, 중랑천 등 자연환경과 학교, 시장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이 풍부하며, 이러한 입지 여건이 적합하게 조성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노후주택 밀집과 좁은 도로 폭, 주차 문제로 불편한 생활을 겪던 이 지역은 이번 기획을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대상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변 개발 잠재력에 주목하고, 공원 및 문화시설 등을 포함한 생활 편의 시설을 조화롭게 계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획의 핵심 원칙은
① 이웃과 함께하는 시설 배치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
② 지역으로 연결되며 걷고 머물고 싶은 맞춤형 생활공간 확충
③ 도시계획의 유연화로 조화로운 경관 창출 및 단지 가치 제고입니다.
기획에는 북측에 공원과 문화시설, 주차장을 연계적으로 배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습니다.
또한 돌곶이역, 돌곶이 시장, 학교 등과 북측 공원을 연계한 공공보행통로가 설치되어 어디로든 편리하게 걸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주민들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녹색 산책로와 각종 시설 및 외부공간도 주민 맞춤형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변 모아타운 개발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기존 주거지와의 조화를 고려하여 지역으로 열린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유연한 층수 계획을 도입했습니다. 이로써 지역의 중저층과 고층이 조화를 이루며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인 조남준은 "석관동 62-1일대는 이웃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보행 동선을 존중하여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녹색 여가 주거단지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일상 속에서의 즐거움과 활력,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이 곳이 얼마나 멋진 곳이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석관동 62-1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었으며, 서울시는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시작으로 연내 정비계획 결정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이 지역은 새로운 녹색 여가 주거단지로 탈바꿈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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