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제 업무지구 탄력 있는 미래 서울의 새로운 상징
서울이 글로벌 도시로의 발걸음을 빠르게 올리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깨어난 '용산 국제 업무지구' 프로젝트는 최대 용적률 1,700%와 100층 내외의 랜드마크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직 도시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를 새롭게 정의하고 혁신적으로 개발하여 서울을 글로벌 탑 5 도시로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도시 혁신의 핵심, '콤팩트시티'와 '용산 국제 업무지구'
1,700%의 최대 용적률을 자랑하며, 100층 내외의 랜드마크를 자리잡은 콤팩트시티는 생활의 모든 측면을 한 건물 또는 도보권 내에서 해결하는 차세대 도시 개념이다. 주거, 업무, 여가문화 등 모든 활동과 이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도시는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으로 구분된 3가지 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국제업무존은 기존 용도지역을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 조정하여 최대 용적률 1,700%를 부여하여 고 밀복합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단계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격자형 도로망과 방사형 공원녹지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유연한 토지이용계획을 통해 창의적인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국제업무존'에는 금융 및 ICT기업을 위한 프라임급 오피스뿐만 아니라 MICE, 호텔, 광역환승센터 등이 조성되며, 최상층에는 전망시설과 어트랙션 등 다양한 복합놀이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업무복합존'은 용산전자상가, 현대 R&D센터와 연계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업무 및 기업지원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며, '업무지원존'은 주거,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지원시설이 들어서 국제업무지구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체적 녹지로 도시의 생명력을 높여요!
이 프로젝트는 사업 부지면적의 100%에 해당하는 '입체적 녹지'를 확보하여 도시의 생명력을 높입니다. 지상 공원뿐만 아니라 공중녹지, 순환형 녹지, 선형녹지 등 다양한 형태의 녹지로 도시를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용산 국제 업무지구'는 녹지와 도시가 공존하는 모범 도시로 손꼽힐 것입니다.
탄소 중립도시, 서울의 환경을 책임집니다!
사업 부지의 면적이 49.5만㎡로, 이를 지하부터 지상, 공중까지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100% 수준의 녹지를 확보하는 계획이다. 평면 녹지뿐만 아니라 수직과 수평으로 다양한 형태의 녹지를 조성하여 용산공원부터 한강공원,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녹지보행축을 완성하고자 하고 있다.
특히, 용산역 남측 선로상부에 조성되는 8만㎡ 규모의 '공중녹지(그린스퀘어)'는 한강공원과 용산역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입체공원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폭 40m, 연장 1㎞에 이르는 U자형 '순환형 녹지(그린커브)'는 국제업무지구 전체에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개방형 녹지로 조성되고, '선형녹지(그린코리더)'는 주변 시가지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여 보행과 통행축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에서는 친환경 및 저탄소 평가체계 '서울형 LEED'를 도입하여 환경 및 교통분야에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며, 2050년에는 탄소 중립 도시로 거듭나는 '탄소 배출 제로(0)지구'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교통수단 도입과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용산지역의 대중교통수단분담률을 현재 57%에서 70%까지 높이는 계획이며, 교통혼잡특별관리구역 지정 및 선제적 수요관리를 통해 발생 교통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도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과 내연기관차량 운행 제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교통수단에서의 탄소 배출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미래를 위한 도시 디자인, '용산 국제 업무지구'의 특별한 공간
업무복합존의 45층에는 혁신적인 시설인 '스카이트레일(보행전망교)'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건물의 고층부에서 서울 시내를 파노라마로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시설입니다. 또한, 국제업무존의 랜드마크인 100층 최고층에는 전망대와 공중정원이 마련되어 있어 도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국제업무존의 저층부에는 콘서트홀, 아트뮤지엄, 복합문화도서관 등이 위치하며, 이를 통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울아트밴드'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한, 중심부에는 뉴욕 허드슨야드의 '베슬(Vessel)'과 같은 상징적인 조형물이 설치되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도시 경관을 풍부하게 연출하기 위해 물과 녹지를 적극 활용하는데, '만초천'의 흐름을 이어받아 수공간을 조성하고, 강변북로 상부에는 덮개공원이 조성되어 용산에서 한강공원과 노들섬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국제업무존 중앙에 위치한 축구장 규모의 '공중녹지(그린스퀘어)'에는 야외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서울의 미래를 모색하며, '용산 국제 업무지구'의 단계적인 개발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안정적인 사업 진행과 혁신적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고, 사업시행자와 획지를 개발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계획입니다. 초기에는 '코레일·SH공사'가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과 부지를 조성하여 민간에 공급할 예정이며, 민간사업자들은 도시혁신구역 지정 및 토지 분양을 통해 창의혁신 디자인을 제안하면 최대 용적률 1,700%까지 고밀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중에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고시한 뒤 내년에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8년까지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도시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며 더 나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마무리 결론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도시의 미래를 밝게 그리고자 하는 열망을 담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시 계획과 시설들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품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산의 변화와 도시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는 더 나은 도시환경과 함께 미래에 기대할 많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시의 발전을 지켜보며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느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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